<![CDATA[ 미국에서 박순복 선교사 드림]]><![CDATA[목사님, 가정, 양지교회 가족 모두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무조건적인 후원과 격려, 그리고 기도에 힘입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보고 마음에 큰 울림이 있었던 김우현 감독의 팔복시리즈 3편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를 소개합니다 .
뇌성마비로 길거리에서 노점상을 하는 광화문 시인,정재완에 관한 이야기인데
길거리에서 물건을 팔아서 든 적금 300만원(500만원?) 전부를 평양과기대에 헌금한 형제.
이 대화가 가슴을 울리네요(동영상에는 나오지 않는)
정재완: "전에 온유한 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어."
김우현: "정말? 그래서 이렇게 변했구나. 그러면 약속하신 그 땅을 받았니?"
정재완: "그 땅은 바로 하늘의 마음이야. 예수님의 마음이지. 너무나 넓고 위대한 사랑의 땅이야.
난 그것을 구했어. 그리고 아주 조금 알게 됐지."
동영상은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안 보셨다면).
godpeople.com --> 통합검색 칸에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를 치면 동영상이 뜹니다.
자, 그럼 시간 날 때 보시고 은혜 받으셔요!
새해에도 목사님의 가정과 사역을 통해 큰 일 행하시고 영광받으실 주님을 기대하며,
2011년을 정리한 편지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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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존경하옵는 목사님,
그간도 온 가정과 섬기시는 양지 공동체도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이제 연말 준비와 행사로 분주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저희 가정과 만하임 사랑교회는 목사님과 양지 교회의 성도님들이
기도해 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주님 은혜 가운데 모두 감사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교회도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여 1년이 지나는 동안에,
독일 교회와도 좋은 관계가 이루어지고 있고,
우리 교회의 교우들도 감사한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하나님께서 많은 유학생들을 보내주셔서,
그들이 독일어를 잘 습득하고, 이곳의 대학에 입학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젊은 청년들을 말씀으로 잘 훈련 시켜서,
하나님의 일꾼들로 성장하는데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어떻든 먼 타국 독일에서 힘있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은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요
둘째는 이곳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양지교회 성도들과 목사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아름다운 2011년의 마무리가 되시며,
새로운 비전과 능력 가운데서 출발하시는 2012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주님을 기다리는 강림절기에
독일에서 진봉준목사 드림
2011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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